강원도로 연수를 다녀왔다.
처음 답사한 선림원지는 여주 고달사지 부도를 연상케 하는 부도와 신라말의 탑의 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는 멋진 석탑, 그리고 석등과 비석 등이 날 매료시켰다.
진전사지는 막내를 데리고 몇 년 전에 방문했었는데 다시 보아도 멋지기만 한 탑을 보았다. 우리나라 선종을 소개한 도의선사 부도는 탑에서 부도로 이행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양식으로 이런 특징을 설명해준 노진욱수석님께 감사할 따름이다.
금강산 건봉사에서는 진신사리를 볼 수 있었고 멋진 석주가 인상적이었다. 석종형의 부도는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.
청간정은 바다를 품은 멋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바다의 풍경이 나를 매료시켰다.
<좁지만 멋진 문화유산이 남아있는 산림원지. 선종선원의 시발지>
<산림원지의 3층석탑>
<훼손되었지만 당당함을 간직한 산림원지의 멋진 부도>
<진전사지 3층 석탑>
<진전사지 도의선사 부도>
<금강산 건봉사의 석종형 부도>
<금강산 건봉사 곳곳의 석주>
<청간정 아래에 펼쳐진 멋진 광경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