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로리 볍씨는 인류문화생명의 유산 [특별기고] 김성훈 내셔날트러스트 창립대표前 농림부장관 2014년 05월 29일 (목) 22:41:23 지면보기 19면 중부매일 jb@jbnews.com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(1만5천~7천년전) 야생 순화 고대미의 볍씨들이 대량 발굴된 유적 현장이 있다. 이제까지 세계 고고학계에 알려진 중국 호남성 옥첨암 동굴의 순화볍씨보다도 최소 3천~4천년전이나 앞선 것으로서 세계 고고학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. 충북대 이융조 교수를 비롯한 고고학계의 피땀 흘린 이 역사적 발굴 성과는 학술적으로 공인됨으로써 벼(쌀)의 학명인 Oryza sativa에 Corea를 부칠까 Sorori를 달까 고민해야 할 단계이다. 소로리의 기적은 이미 영국의 BBC방송을 비롯 국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