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인돌 사랑

  • 홈
  • 태그
  • 방명록

미원 1

아버지의 머리를 깎아드리면서...

아버지의 머리를 깎아드리던 날... 지난 일요일에 아버지의 머리를 깎아드리고 오면서 느꼈던 것을 몇 자 써 보았습니다. 오늘 막둥이 딸과 같이 고향으로 향했다.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가는 길이지만 오늘은 좀 다른 날이다. 고향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후평리로 산골 중의 산골 마을이다. 오늘은 몸이 많이 편찮으신 아버지의 머리를 깎아 드리기 위하여 이발기를 들고 고향으로 가는 길이다. 할아버지가 무섭다고 가기 싫어하는 늦둥이 딸을 잘 구슬러서 옆자리에 태우고 아버지를 뵈러 가는 것이다. 아들 온다는 이야기를 하면 우리가 온다고 음식을 준비하라면서 어머니를 못살게 굴 아버지의 성격을 알기 때문에 20분전의 거리에 있는 미원에 가서야 전화를 드렸다. 집에 들어서자마자 벌써 어머니는 밥을 먹이려고 찌개를 끓이고..

책, 가족, 직장 2006.10.15
이전
1
다음
프로필사진

고인돌 사랑

  • 분류 전체보기 (392)
    • 고인돌 사진 (32)
    • 유적,유물 (45)
    • 국사 (37)
    • 책, 가족, 직장 (97)
    • 동북공정 (13)
    • 답사 기록 (53)

Tag

어머니, 고인돌, 용인 고인돌, 막내, 동북공정, 우장문, 한국사, 수석교사, 숙지고, 이융조,

최근글과 인기글

  • 최근글
  • 인기글

최근댓글

공지사항

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

  • Facebook
  • Twitter

Archives

Calendar

  2025. 07  
일 월 화 수 목 금 토
1 2 3 4 5
6 7 8 9 10 11 12
13 14 15 16 17 18 19
20 21 22 23 24 25 26
27 28 29 30 31

방문자수Total

  • Today :
  • Yesterday :

Copyright © Kakao Corp. All rights reserved.

티스토리툴바

개인정보

  • 티스토리 홈
  • 포럼
  • 로그인

단축키

내 블로그

내 블로그 - 관리자 홈 전환
Q
Q
새 글 쓰기
W
W

블로그 게시글

글 수정 (권한 있는 경우)
E
E
댓글 영역으로 이동
C
C

모든 영역

이 페이지의 URL 복사
S
S
맨 위로 이동
T
T
티스토리 홈 이동
H
H
단축키 안내
Shift + /
⇧ + /

* 단축키는 한글/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,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