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월 19일 제주 사려니숲길을 찾았습니다. 제 블로그에 이런 주제는 올리지 않는데 너무 큰 만족감에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. 숲길을 걸으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날동안 가장 여유롭고, 행복하고, 상쾌하고 건강함을 느꼈습니다. 정말 매일 이 길을 걸으면 몸과 마음이 힐링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코로나로 찾는이가 아주 많지는 않아서 더 좋았을 지는 모르겠네요. 제주도에 가실 일이 있으면 꼭 들러보시고 건강을 찾아가시기를 추천합니다. 주차장이 이곳을 찾는 사람 수에 비해 많지 않은 것이 단점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주차하기 힘들어도 그 보상은 숲에서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^*^ 게다가 입장료도 없네요.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찾아가면 더 좋겠지요~ 제주관광공사의 소개 내용을 보고 가면 행복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