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년 1월 22일, 오랫만에 첨성대를 둘러보았다. 겨울이고 날씨도 흐려서 마음은 가라앉아 있었지만 그래도 언제 오더라도 보기 그 멋은 마찬가지이다.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전에는 넓은 잔디밭에 있어서 첨성대가 매우 돋보였는데 주변에 조경을 지나치게? 많이 해서인지 조금은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았다. 애국가에 단골로 등장하고, 교과서에서도 꼭 볼 수 있었던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적으로 꼽히는 것이다. 일찍부터 과학이 발달했음을 잘 보여주는 첨성대는 신라 과학 기술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. 첨성대 앞으로는 신라 월성, 계림, 왕릉 등이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신라의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너스도 마련되어 있다. 에는 경주 첨성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. 경상북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