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월 24일 토요일이다.
고향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와야 하는데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도저히 용기를 낼 수가 없다.
늦게 일어난 막내가 눈싸움을 하러 가지고 난리다.
눈싸움도 하고, 눈사람도 만들었다.
마냥 좋아하기만 하는 딸을 보니 흐뭇하기만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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