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여 산직리고인돌을 답사한 후 인근에 있는 송국리선사취락지를 둘러보았다. 거대한 제단으로 생각되는 산직리고인돌을 만들 수 있는 세력의 근거지로 보기에 충분한 유적이 송국리유적이었다.
부여 송국리유적은 1974년 비파형동검(遼寧式銅劍)이 출토된 석관묘가 알려진 이후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7차에 걸친 국립중앙박물관의 발굴조사에 의해 청동기시대의 집자리 33기와 독무덤, 송국리식토기 등 청동기시대 연구의 기준이되는 중요한 유적과 유물이 발견된 곳이다. (사적 제 249)
송국리선사취락지를 알리는 멋진 조형물
자료관 입구의 조형물
자료관은 임시로 지은 건물임이 확연하다. 정비가 끝나는 2013년이 기대된다.
야외에 설치한 망루
복원된 집자리
집자리 발굴장
가장 잘 알려진 돌관무덤
청동기시대 유물의 최대 걸작인 비파형동검, 화살촉, 돌검, 대롱옥과 곡옥
송국리유적에 살았던 사람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산직리고인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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