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4.1.12-13에 대마도를 답사하였다.
답사라고 하지만 사실은 관광이나 마찬가지였다.
한마디로 실망스럽다는 생각 뿐이었다.
일본스러운 것은 자동차가 우리와 반대로 다니는 것 이외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.
제주도의 40%에 해당하는 면적이지만은 제주도가 40배는 더 관광하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.
우리나라 관광객이 거의 100%인 대마도에는 우리를 위하여 한글 간판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.
우리를 비하하는 발언을 일삼는 정치와는 거리가 먼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라고 생각되었다.
특징적인 몇 곳을 사진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.
<면암 최익현 순국비>
<덕혜옹주 결혼 기념비> 옹주가 대마도에 한 번만 들렀다고 함, 대마도주와 결혼했기 때문이다.
<집집마다 대문에 내건 액을 막는 무엇이다. 우리의 복조리와 같은 성격으로 보인다.>
<학봉 김성일 비이다. 왜란 전에 일본에 갔다 와서 보고를 제대로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.>
<서산사이다. 이곳 승려가 왜란 때 왜구를 안내했다고 한다.>
<대마도의 가운데를 관통하고 놓은 만관교>
<만관교에서 본 수로>
<규모가 작지만 예쁜 미우다 해수욕장>
<와다쯔미 신사>
<한국 전망대에서 가물가물 보이는 부산>
<날씨가 좋지 않아서 부산의 아파트가 신기루처럼만 보인다.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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