답사 기록

대마도 1박 2일

고인돌인 2014. 1. 20. 13:56

2014.1.12-13에 대마도를 답사하였다.

답사라고 하지만 사실은 관광이나 마찬가지였다.

한마디로 실망스럽다는 생각 뿐이었다.

일본스러운 것은 자동차가 우리와 반대로 다니는 것 이외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.

제주도의 40%에 해당하는 면적이지만은 제주도가 40배는 더 관광하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.

우리나라 관광객이 거의 100%인 대마도에는 우리를 위하여 한글 간판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.

우리를 비하하는 발언을 일삼는 정치와는 거리가 먼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라고 생각되었다.

특징적인 몇 곳을 사진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.

 

 <면암 최익현 순국비>

 <덕혜옹주 결혼 기념비> 옹주가 대마도에 한 번만 들렀다고 함, 대마도주와 결혼했기 때문이다.

 <집집마다 대문에 내건 액을 막는 무엇이다. 우리의 복조리와 같은 성격으로 보인다.>

 <학봉 김성일 비이다. 왜란 전에 일본에 갔다 와서 보고를 제대로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.>

 <서산사이다. 이곳 승려가 왜란 때 왜구를 안내했다고 한다.>

 <대마도의 가운데를 관통하고 놓은 만관교>

 <만관교에서 본 수로>

 <규모가 작지만 예쁜 미우다 해수욕장>

 <와다쯔미 신사>

 <한국 전망대에서 가물가물 보이는 부산>

<날씨가 좋지 않아서 부산의 아파트가 신기루처럼만 보인다.>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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