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이 아린 큰 딸의 편지 잠이 오지 않아서 스마트폰을 뒤적이는데 아내가 세상을 떠난 며칠 후에 딸이 보내온 편지이다. 입학한 지 며칠 되지 않았고, 상을 당했는데도 결석을 이해해주지 않는 호주의 학교 사정으로 장례식이 참석을 하지 못하였다. 물론 호주에서 장례식에 맞춰서 오기도 너무 어려워서 오지 .. 책, 가족, 직장 2019.02.01